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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공항'의 권상우, '또 이런 루머가' 경악.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미국 LA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던 권상우는 한국에서 날아든 루머와 억측 소식에 깜짝 놀랐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 현지 인터넷으로 한국 뉴스를 쳐보던 권상우는 말문을 닫았다. '누가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퍼뜨리는 거야.' 그리곤 다시 한국에 있는 아내 손태영에게 재빨리 전화를 걸었다.

'걱정하지 마. 지금 비행기 타니까 금요일(24일) 아침에는 도착해. 어머니와 룩희도 잘있지?'


이 내용은 권상우와 함께 미국 LA 할리우드에 있다가 한국으로 들어가기위해 공항에 도착한 최측근이 아시아경제신문과의 국제통화에서 밝힌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이들부부와 관련된 이상한 소문들이 나돈다는 이야기를 현지에서 듣고, 들어가면(귀국) 태영씨 소속사와 상의해 뭔가 대책을 마련해야 겠다고 했는데 이처럼 와전돼 퍼진 것에 대해 우리도 놀랐다. 어쨌든 빨리 한국에 들어가서 (이같은 루머를 퍼뜨린) 사람들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측근이 꼽고 있는 '나쁜사람'들은 인터넷에 이상한 단어를 올린 후, 그 것을 클릭해 들어온 사람들에게 돈을 내면 더욱 구체적인 소식을 보여주겠다며 스타들을 이용해 돈을 챙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는 이번기회에 꼭 그들을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권상우는 미국 LA출장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는 일주일 예정으로 현지에 왔으나 현지 회사들로부터 '좀 더 있어 달라'는 부탁으로 인해 이틀을 더 보낸 23일까지 있었던 것.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권상우가 이번 루머를 어떻게 처리할지 많은 연예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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