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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4호선 미아삼거리역 인근에 43층 높이의 주거복합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2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미아동 42-8 일대 1만8958㎡를 강북2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북2구역은 건폐율 59.05%, 용적률 697.44%가 적용돼 연면적 18만9000㎡, 높이 150m, 지하 7층 ~ 지상 43층 규모의 주거복합타운이 건립된다.
주요용도는 업무, 판매시설과 공동주택 33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지상4~8층에는 문화집회시설(공연장)이 포함돼 강북구내 부족한 문화복지 기능을 보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지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에 영훈 초·중·고등학교 및 숭인초등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내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했고 휴식 및 여가공간 확보를 위해 구역내 3개소의 공개공지 및 소공원을 공공보행통로로 연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특히 소공원은 미아사거리변에 입지해 입주민은 물론 주변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공동위는 기부채납하는 공연장에 내부시설을 설치해 기부채납하는 조건을 반영하고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사업을 진행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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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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