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480,359,0";$no="20090625005545354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2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미아4동 8-373 일대 미아4-1 주택재건축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이 일대 5만1265㎡는 용적률 197%, 건폐율 22%가 적용돼 최고층수 15층, 공동주택 15개동, 총 737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미아4-1 주택재건축구역은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로 기반시설부족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임에 따라 이번 구역지정(안)의 결정을 통해 부족한 정비기반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인접북측으로 오동근린공원과 서울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서울 드림랜드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상지 동남측에 월계로가 접해있고 미아삼거리역이 2km이내에 위치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남서측으로 지하철4호선 미아삼거리역에 롯데백화점 상업시설이 있고 동측에 장위뉴타운, 남서측의 미아뉴타운과 길음뉴타운 등 공동주택이 건립되면 연계되는 대단위의 아파트단지로 변모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건물 각동의 층수를 좀더 다양하게 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