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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미디어법을 직권상정 통과시키자 강기정 민주당 의원과 국회 경의들이 의사봉을 서로 빼앗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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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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