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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LG데이콤 IPTV 요금상품 승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2일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의 IPTV 요금상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실시간 TV방송 채널 25개와 주문형비디오(VOD) 3만편 이상을 1만1700원에 제공하는 '브로드앤IPTV 알뜰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VOD 중심의 '프리(free) IPTV' 시청자가 IPTV 알뜰패키지로 전환하면 장비 임대료를 면제(3년 약정)하고, 알뜰패키지 신설에 따른 결합상품도 6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LG데이콤도 요금은 기존상품과 동일하지만 실시간 채널 수를 기본형은 60개에서 65개, 고급형은 70개에서 75개로 확대하는 계획을 승인받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방통위측은 "서면회의를 통해 요금 상품건을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하게 됐다"며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의 요금상품이 고객의 선택권 확대와 실시간 채널 수 확대를 통한 편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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