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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보증금 5억5000만원..월 임대료 70만∼80만원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단국대부지에 들어서는 '한남 더 힐' 소형평형 133가구가 이달 말 공급될 예정이다.
임대주택 의무비율에 따라 건설되는 공급면적 87㎡짜리 소형 아파트지만 임대보증금 5억5000만원, 월 임대료 70만∼80만원 선에서 임대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와 사업시행자의 조율에 따라 임대가는 조정될 수도 있다.
22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한남 더 힐' 사업 시행자인 한스자람은 지난 17일 입주자 모집공고안을 구청에 제출했다.
한스자람은 지난 2월 임대 분양한 대형 평형 입주 예정자에게 이번에 공급될 소형 평형을 우선 공급하는 내용도 공고안에 포함시켰다. 이미 대형 평형을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들이 소형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다.
'한남 더 힐'은 금호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최고급 민간 임대아파트로 지난 2월 215∼332㎡형 467가구를 모집해 최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당시 임대보증금은 가장 싼 것이 14억840만원(215㎡), 가장 비싼 게 25억2070만원(332㎡)으로 월 임대료도 239만7000원∼429만1000원 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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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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