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a-08블럭에 분양한 'KCC스위첸' 아파트가 3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과 KCC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3순위 청약마감 결과 총 1023명 모집에 1500명이 접수해 평균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CC스위첸은 전용면적 59㎡(24평형)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5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 B타입이 3순위까지 360명 모집에 682명이 몰려 1.8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B타입은 3베이(Bay)에 거실,식당, 주방이 연결된 LDK(Living Room-Dining Room-Kitchen)구조를 지녀 거실이 넓어보이는 타입이다.
1순위에서 이미 마감된 D타입은 90명 모집에 124명이 접수해 1.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타입은 3순위까지 112명 모집에 181명이 접수해 1.61대 1을 나타냈다. 두 타입 모두 4베이(Bay)로 평면을 적용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청약결과에 대해 "투자자들보다는 3순위까지 기다린 실수요자들 위주로 청약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강신도시 KCC스위첸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29일부터 31일까지(3일간)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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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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