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 상승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1.75포인트(1.04%) 오른 5030.15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한주간 8.8% 급등했던 DAX30 지수는 6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폴크스바겐(-5.40%)과 포르셰(0-6.05%)는 합병 타결이 지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동반 급락했다. 반면 다임러는 2.34% 상승했다. 지멘스도 1.47% 올랐다.
영국 증시도 6일 연속 상승해 FTSE100 지수가 54.87포인트(1.25%) 오른 4443.62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상반기 수익 전망이 제기된 로이즈 뱅킹 그룹은 6.68% 급등했다.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도 5.47% 급등했다. BHP 빌리턴(3.40%)과 리오틴토(3.62%) 등 상품 관련주의 강세도 돋보였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52.48포인트(1.63%) 상승한 3270.94로 장을 마감했다. CAC40 지수도 6일 연속 상승했다. 악사는 2.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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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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