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회장 김광원)가 1200명의 채용약속을 지켰다.
마사회는 20일 "지난해 연말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밝힌 청년인턴 200명, 아르바이트 1000명 등 총 1200명의 인력을 상반기 중 모두 채용했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사내 유보금과 임금동결과 성과급 반납 등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지난 3월 정원(860여명)의 23%인 200명의 인턴을 채용한데 이어 최근 1000명의 아르바이트인력의 채용을 완료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인턴비율의 경우 국내 기업 가장 높은 비율로 무리한 채용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청년해소 실업차원에서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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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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