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시리즈 제6탄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가 북미 시장에서 개봉한지 5일 만에 1억5970만 달러의 티켓 판매고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9일(현지시간)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에 따르면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지난 15일 개봉 첫회에만 2220만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지난해 '다크 나이트'가 세운 1850만달러의 첫회 수입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19일 현재 전세계적으로 3억9670만달러의 입장권 판매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1년 시작된 해리포터 시리즈는 지금까지 5편의 영화로 전세계에서 45억달러의 수입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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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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