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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찾아낸 보석, 왕지혜 '연기 돋보였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극본 곽경택 한승운 김원석·연출 곽경택 김원석·이하 친구)에서 왕지혜의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왕지혜(최진숙 역)는 19일 방송한 '친구'에서 알콜중독에 빠진 아버지를 보필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또 마약을 하는 준석(김민준 분)을 떠난 후 아버지를 구해준 동수(현빈 분)와 데이트를 즐기며 러브라인을 이어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

왕지혜는 영화 '친구'보다 대폭 늘어난 진숙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준석과 동수 사이의 멜로 라인과 함께 아버지와의 애틋한 정을 능숙하게 연기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데뷔해 이미 9년차 배우인 왕지혜는 최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고향이 마산이라 사투리는 별로 어려운 편이 아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준석은 본격적으로 건달이 되고 동수도 건달의 세계에 들어설 준비를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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