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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금호건설 나란히 턴키수주 '합창'

각각 690억.590억짜리 교하복합센터 설계 1위

주말새 GS건설과 금호건설이 턴키 건설공사 수주경쟁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수주고를 높이게 됐다.


금호건설은 지난주말 개최된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A3외 1개소 건립공사 설계심의에서 현대건설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사업은 교하읍 와동리에 연면적 2만1845㎡의 청사와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590억원 규모다.


금호건설은 40%의 지분으로 대표로 나섰고 SK건설(25%), 신동아건설(25%), 우미건설(10%)이 함께 참여했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설계평가 결과 96.4점으로, 현대건설의 91.6점과 동부건설의 86.8점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함께 심의가 진행된 690억원 규모의 A1공구에서는 GS건설이 고려개발을 눌렀다.


성지건설(10%), 우호건설(10%), 용우(10%)와 함께 팀을 구성한 GS건설은 98.95점의 점수로 고려개발에 4.95점 앞섰다. 이에따라 GS건설은 이변이 없는한 70%의 지분의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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