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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5월 무역수지 두달째 흑자(상보)

유럽이 지난 5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면서 두달 연속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함으로써 흑자를 기록한 것.


16개 유럽국가의 5월 수출은 계절조정으로 봤을때 전월비 2.7% 감소했다고 유로스타트가 17일 밝혔다. 수입은 같은 기간 2.8% 감소했다.

5월 무역흑자는 8억 유로(11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전월 7억유로 흑자에 비해 1억유로가 증가한 것이다.


건설 생산량은 경기 침체의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듯하다. 유럽 산업생산은 9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독일의 산업 수주는 2년만에 최대폭 증가했다.

ING의 마틴 반 블리엣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무역이 더이상 마구 감소하지 않고 안정적인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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