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기아차 쏘울, 美서 호평 잇따라";$txt="";$size="350,204,0";$no="20090518103652851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기아자동차 노조 파업으로 쏘울의 하루 생산량이 평균 600여대에서 100대 미만으로 뚝 떨어졌다. 이에 따라 북미 지역에 대한 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광남일보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 파업으로 광주공장의 쏘울 생산량이 6분의 1 수준 미만으로 급감했다.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2공장과 봉고트럭을 생산하는 3공장의 생산량도 100여대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파업으로 기아차 광주공장의 하루 생산손실은 1150대, 금액으로 환산하면 194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파업 사흘동안 3100대의 생산손실, 513억원의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할 전망이다.
특히 쏘울의 경우 생산량 급감으로 북미 지역 수출 물량을 맞추기 어려워 미국 현지에서의 기아차 신인도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기아차 노조는 이날 오후 쟁의대책위원회 3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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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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