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제조업체 소니에릭슨이 지난 2·4분기에 2억1300만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6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다소 상회하는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600만유로의 순익을 기록했던 소니에릭슨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휴대폰 판매 감소로 4분기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
소니에릭슨은 위기 탈출을 위한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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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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