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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류시원이 카레이싱 감독으로서 캐포츠 EXR와 함께 지난 15일 서울 명동에서 'EXR TEAM 106' 갤러리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진행된 오픈식 행사에는 'EXR TEAM 106' 드라이버 류시원과 유경욱, 미캐닉, 그리고 레이싱모델들이 참석해 국내 최초 레이싱팀 갤러리 오픈을 축하했다.
EXR의 민복기 대표와 'TEAM 106' 류시원 감독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매장을 감싸고 있던 대형 현수막이 내려지며 'EXR TEAM 106' 갤러리의 웅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이달 말부터 출시 예정인 F/W 'EXR TEAM 106 스페셜 에디션' 상품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류시원 감독과의 공동 작업으로 제작된 F/W 'EXR TEAM 106 스페셜 에디션'은 라이더 재킷 및 후드 티셔츠, 집업 트레이닝 재킷, 데님 팬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레이싱 콘셉트를 보다 패셔너블하고 도시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았다.
민복기 대표는 "EXR TEAM 106 갤러리는 명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 한국의 레이싱 문화를 전파하고 레이싱 스포츠의 활성화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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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XR TEAM 106' 갤러리는 1층은 EXR 오리지널 상품들을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EXR TEAM 106' 스페셜 에디션 및 실제 류시원 감독이 착용하는 유니폼, 경기복, 헬맷의 전시 및 레이싱 스포츠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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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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