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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연예인 100쌍 "서로 돕고 살아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열악한 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을 위해 100인의 스타들이 홍보대사로 나선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한국영화배우협회 등과 협약식을 맺고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100인의 스타와 함께하는 힘내라! 중소기업' 박람회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석우 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제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예인들과의 협력은 물론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판로 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일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연예인들과 정부가 함께 경기 부양에 동참하는 성공적인 협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우량 중소기업 100개사를 뽑아 제품군별로 영역을 나누고 연예인 100명의 이미지와 나이대를 고려, 추첨을 통해 결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영화배우협회와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조직위는 100인의 연예인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해 행사 기간 동안 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운영사무국(02-3442-0275~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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