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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애니메이션 '벤10' 이 국내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카툰네트워크 측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벤10'이 '벤10 에일리언 포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전 세계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된 '벤10'은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끊임없이 불러일으켜 온 작품이다.
특히 '수퍼맨'과 '배트맨'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스토리텔링 전문가인 조 켈리에 의해 탄생한 애니메이션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재탄생되며 콘텐츠의 무한한 진화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벤10 에일리언 포스'는 '벤10'의 이야기에서 5년이 흐른 뒤의 모습을 그려낸다.
특히 더욱 강력해진 10명의 수퍼히어로들과 지구 멸망을 꾀하는 거대 음모를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아 어린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카툰네트워크 측은 오는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벤10 에일리언 포스'를 미리 볼 수 있는 온라인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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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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