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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혼'에서 갈색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변신'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혼(魂)'의 세 주인공 이서진, 임주은, 박건일의 극중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8일 여의도에서 촬영한 1회 첫 장면으로 하얀 원피스를 입고 양손엔 피 범벅인 채 공포에 질린 듯 맨발로 뛰쳐나온 하나(임주은 분)가 교차로에서 건너편의 류(이서진 분)를 발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교차로 또 다른 쪽에서 하나를 노려보는 시우(박건일 분)의 단호한 눈빛도 눈에 띈다.

밝은 갈색의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이서진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프로파일러 신류 역을 맡았다. 신류는 범죄심리학의 대가로 극단의 양면성을 가진 인물이며, 살인범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녔다.

105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임주은은 심신이 밝고 건강한 여고생 윤하나 역할을 맡았다. 윤하나는 쌍둥이 여동생 두나의 죽음으로 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들의 혼이 빙의되어 괴력을 갖게 된다.


하나를 지키는 것이 정의인 고교생 정시우 역할을 맡은 박건일은 그룹 초신성의 멤버로 이번에 처음 드라마에 도전하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시우는 평소 학교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극중 시우 캐릭터에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혼' 은 억울하게 죽은 혼이 빙의된 여고생의 힘을 도구로 절대악을 응징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결국 악마가 되어가는 이야기로 오는 8월 5일 첫 방송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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