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의 '짝퉁'으로 불리는 샹텔 휴턴이 폭식증 치료 비법을 물이라고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에 따르면 휴턴은 하루 12ℓ의 물을 마셨다고 밝혔다. 물로 배를 채우기 위해서였다고.
휴턴은 팝스타인 전 남편 프레스턴과 헤어진 뒤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였지만 전처럼 무리한 다이어트는 원치 않아 물만 마시기 시작했다.
휴턴은 "살과 전쟁을 벌여왔다"며 "성형수술 말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봤지만 결국 불행 뿐이었다"고.
휴턴은 항상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 속에서 살았다며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온갖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휴턴은 결국 정상적으로 먹으며 운동하는 것이 최고라는 것을 알게 되고 물로 배를 채우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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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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