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는 여전히 악화..PR 매물도 적잖이 출회
지수선물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새벽 미국 증시에서 월가의 저명한 애널리스트가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은 전날 장 중 1만계약이 넘는 매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날은 장 초반부터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베이시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1.60포인트 오른 179.70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80선을 넘어섰지만,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개인은 1650계약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0계약, 150계약의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현ㆍ선물간 가격차)는 여전히 극심한 백워데이션(마이너스) 상황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베이시스는 -0.6 안팎을 기록중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도 적지 않은 규모가 쏟아지고 있다. 차익거래 570억원, 비차익거래 320억원 매도로 총 890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미결제약정은 3444계약 증가한 11만5741계악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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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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