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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직원들에게 월급 주기 1주일 전부터 심장떨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C와 CEO를 겸하고 있는 모델 이소라가 사장님으로 사는 심정에 대해 전했다.


이소라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직원들 월급 주기 전 제일 떨린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이어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돈 버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며 "직원들 월급 주기 1주일 전에는 '이번 달 월급은 제때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심장이 떨린다. 최근에는 경기 불황때문에 돈 버는 게 어렵다고 느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소라는 또 "CEO라는 자리가 악역이 되기도 해야 하는데 여자고 연예인이라는 심적 부담감 때문에 그것도 쉽지는 않다"면서 부하 직원을 혼내는 이소라만의 6단계 비법을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영, 노사연, 이소라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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