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ETRI와 공동개발한 '타슈∼' 무인대여시스템 시연회 열어
$pos="C";$title="";$txt="대전시와 ETRI가 개발한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모습";$size="515,346,0";$no="20090713161753863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국내 최초의 공용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이 첫 선을 보였다.
대전시는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시민공용자전거 타슈∼ 무인대여시스템 시연회’를 박성효 대전시장과 최문기 ETRI 원장 등의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이 무인대여시스템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덴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올 2월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박사급 연구원과 협력업체 연구원 등이 개발에 매달려 왔다.
특히 이 시스템은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불과 5개월이란 짧은 시간에 개발에 성공한 것이 특징이라고 대전시는 덧붙였다.
$pos="R";$title="";$txt="";$size="260,159,0";$no="200907131617538639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대전시는 오는 8월까지 ETRI내에서 시험운영을 통해 시스템 보완을 마치고 9월부터 대전 둔산지구와 대덕특구 일원에 무인대여시스템이 설치된 대여소 20곳을 설치, 약 200여대의 ‘타슈~’ 자전거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용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은 자전거에 첨단장치를 달아 카드 하나로 자전거 대여와 반납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통합관제소에서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자전거 대여제도다.
이미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 등 유럽 등 자전거 선진국에선 공용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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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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