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엠이 1000만 달러를 투자한 한·미 합작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가 미국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3일 오후 2시20분 현재 스타엠은 전거래일보다 110원(14.97%) 오른 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스타엠 관계자는 "'더 워리어스 웨이'에는 장동건, 케이트 보스워스, 제프리 러시가 출연하며 지난 2007년 11월 크랭크인했고 지난해 2월 촬영이 최종 완료됐다"고 전했다. 그는 "배급 계약서에 미국 내 2000개 이상의 스크린 개봉 보장이 표시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920원일때 맺었던 계약이기 때문에 지금 현 시점에서 30% 정도의 환차익까지 누리게 됐다"고 말하며 "투자한 1000만 달러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순수 제작비로 쓰인 47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는 것이 관건이다"고 말했다.
이번 한·미 합작 영화 투자는 한국의 보람영화사를 통해 간접투자 형식으로 이루어지다가 이후 본격적인 직접투자 형식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엠 관계자는 "향후 마케팅 방법 및 비용 등 협의 절차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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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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