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CF 블루칩으로 부상..7개 업체서 '러브콜'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신인그룹 티아라가 CF 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티아라는 엠넷미디어에서 3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치고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그룹으로, 멤버 중 지연이 씨야-다비치 프로젝트 그룹에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아라는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제과, 음료, 의류, 통신, 10대 화장품 등 총 7개의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행사 섭외도 줄을 잇고 있어 티아라는 데뷔 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아직은 시기가 이르다고 생각해 모든 CF와 행사 섭외 요청을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며 “23일부터 5일간 비공개로 티저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티저와 뮤직 비디오를 통해 티아라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 티아라는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