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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6급 이상 간부직 성 교육

14일부터 6회에 걸쳐 공직사회 양성 평등, 성 희롱 예방 등 교육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6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성 인지력 향상교육을 한다.


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정책 수립과 집행, 평가자인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 인지력을 향상시켜 정책의 성 차별성을 제거하고 여성의 입장을 적극 고려한 정책이 개발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

14일부터 29일까지 1일 7시간씩 6회에 걸쳐 실시된다.


중구청 기획상황실과 지하 합동상황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와 양성평등’, ‘성희롱 예방교육’, ‘공감과 긍정으로 말하기’ 등을 내용으로 하며 효율적인 교육효과를 위해 전문위탁교육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담당한다.

이번 성 인지력 향상 교육으로 중구는 정책과정에서 성차별을 예방하고 여행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성 인지 정책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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