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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미, 흑인 경호원에 티셔츠 선물 '마음도 깜찍'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원더걸스 선미의 미국인 친구가 화제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박진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선미와 거구의 흑인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그는 "미미(선미의 영어명)과 조나스 브러더스(Jonas Brothers)의 흑인 경호원 빅 롭(Big Rob)이다. 미미가 그에게 원더걸스 티셔츠를 선물했고 그들은 친구가 됐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이를 본 전세계 네티즌들은 "미미와 빅 롭이 너무 귀엽다", "미미는 정말 착한 소녀"라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조나스 브러더스의 시카고 공연에 갔을 때 원더걸스가 미국 팬들과 촬영한 사진까지 올려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유명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2009 월드투어에 참여하고 있는 원더걸스가 이 그룹으로부터 최고급 투어버스를 제공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측은 "조나스 브라더스 측이 미국 투어 중에 편히 쉴 수도 있도록 이 버스를 지원해줬다. 톱스타들이 투어할 때 사용하는 차량인데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배려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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