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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공짜!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 13년만에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오픈한 테마 존 '와일드 리버 (Wild River)'개장 1주년을 기념해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마련했다.

내용은 파격 그 자체다. 이달말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한 모든 손님들에게 당일 이용해 限해 에버랜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는 것.


캐리비안 베이 이용을 마치고 에버랜드 이용을 원하는 손님들은 캐리비안 베이 퇴장 게이트에서 확인 도장을 받고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에버랜드 입장 후에는 T Express,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파리 월드 등 인기 놀이기구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고, 주ㆍ야간 퍼레이드 및 멀티 미디어 쇼 '드림 오브 라시언'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7월 한 달간 BC 카드 고객들에게는 캐리비안 베이 35%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 8월 23일까지 에버랜드 연간회원에 가입한 모든 고객들에게 캐리비안 베이 골드시즌 이용권을 1인당 1매 무료로 제공한다. (031)320-5000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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