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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외인 8거래일째 순매수"

채권시장이 주말을 앞두고 강세를 이어갔다.


10일 국채선물은 35틱 상승한 110.7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등록외국인이 9489계약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기관계는 9165계약, 은행은 3860계약, 증권은 3549계약 순매도했다.


한 채권시장 참가자는 "어제 강세 였는데 미국채 금리가 올라가서 오전에 보수적으로 접근했으나 외인 선물 매수가 유입되면서 차츰 채권금리가 하락했다"며 "오전에 1~2년물 금리가 주로 빠지다가 점차 3~5년물 금리 하락 쪽으로 기울어 스티프닝은 조금 완화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에도 외국인이 계속 매수 들어오면 기관들이 따라갈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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