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반전을 눈앞에 뒀다. 오전내내 1270원대에서 머문 환율은 증시가 하락하면서 점차 레벨을 높이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11시4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2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오전부터 역외가 꾸준히 달러매수에 나서자 시중은행들도 가세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한 외환딜러는 "오전에 네고 물량도 만만찮게 나왔지만 코스피지수가 밀리면서 역외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은행들도 매수에 나서고 있어 1280원대에서 네고가 어떻게 소화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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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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