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현실로 7월 21~9월 21일 동작구민 창안 공모…구민 아이디어 구정접목!
상상이 현실이 된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구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접목시켜 참여행정 실현에 나선다.
구는 구민 불편사항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2009 동작발전 구민 창안 공모를 실시해 정책소통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구민 제안은 동작구 주민 뿐 아니라 동작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구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행정의 능률화와 효율성 향상 방안 ▲구 세입 증대와 예산절감 방안 ▲ 기타 구정 발전 분야 등 구정과 관련된 전 분야에 대해 응모가 가능하다.
제출은 동작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 접속해 '구민창안' 코너 등록, 우편(동작구 노량진동 장승배기길 16 기획예산과) 팩스(820-9997)·방문 등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창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된 우수 제안은 개별 통보하며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 등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구민 제안제도는 정책의 수요자 시각에서 각종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구민들이 형식과 틀에 구애됨 없이 실현가능한 상상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용득 기획예산과장은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각 부서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구정에 적극 반영해 동작의 신 브랜드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 상반기에도 구민 제안 공모를 통해 은빛 아이지킴이 사업을 통한 노인·여성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제공 사이트 개설과 SMS 문자 발송 등 우수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 추진하고 있다.
구민 아이디어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기획예산과(820-123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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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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