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관·포항북부해수욕장서 ‘빛의 교향악’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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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주관하는 ‘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25일 저녁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개막한다.
‘빛의 교향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경제상황을 고려해 불꽃연출을 1회로 단축하고 참가팀 수도 지난해에 비해 반으로 줄인 대신 볼거리는 더욱 알차고 실속 있게 준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뮤직불꽃에는 한국과 프랑스 참가팀이 함께 약 4만5000발의 불꽃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불빛 심포니 No.6 희망’을 전체 테마로 정해 뮤직불꽃의 감성적인 연출과 희망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불빛 심포니 No.6 희망’은 오직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6번째 불꽃쇼를 의미하며, ▲울림 ▲태동 ▲개화 ▲비상 등 총 4개 악장으로 구성된다.
포스코는 포항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불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참관인원은 520만명, 경제유발 효과는 1610억원으로,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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