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8일 제일모직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하고 3분기로 갈수록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제시했다.
백종석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상회하는 1조788억원, 767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패션부문은 기존 전망치에 변화가 없을 전망이나 케미칼 부문과 전자재료 부문은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 시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백 에널리스트는 적극적인 매수를 권하는 이유로 ▲2분기와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주고객인 삼성전자와의 강한 협력관계 ▲현시점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점 등을 들었다.
한편 2분기 부문별 현황은 ▲케미칼 부문은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는 4976억원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소폭 상회하는 2901억원 ▲패션 부문은 기존 전망치에서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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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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