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지훈";$txt="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size="408,541,0";$no="200812191001424838048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듀크의 멤버였던 가수 김지훈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서울 동부지검에 체포됐다.
7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김지훈은 지난 1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신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김지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김지훈은 8일 영장실질심사 받을 예정이라고 SBS는 보도했다.
김지훈은 이에 앞서 지난 2005년 엑스터시와 대마초 복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 벌금형을 받았다.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지훈은 2000년 멤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에 돌입했다. 듀크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6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지만 김지훈이 2005년 마약 파동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고 2007년 여름이 돼서야 싱글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듀크는 지난 6월 다시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김지훈은 지난 해 초 SBS드라마 '황금신부' OST '사랑합니다'라는 곡으로 다시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또 김지훈은 케이블채널 KBS조이 '오빠가 왔다', 케이블채널 Mnet '알 부라리 ch.27'의 진행을 맡았고, 최근에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부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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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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