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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듀크 출신의 김지훈이 아내 이종은씨에게 멋진 이벤트를 선사했다.
김지훈은 지난 21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녹화에 참여해 자신때문에 눈물을 흘린 이종은씨에게 키스를 선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종은씨가 눈물을 흘린 것은 함께 출연한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의 애정 어린 발언 때문.
이씨는 이날 "오빠가 표현력이 굉장히 부족한 편이다. 때문에 애정 표현에 관해서도 아내로서 굉장히 섭섭할 때가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이 말을 들은 김종진이 "여자가 과격하게 남편에게 대하면 좋아하지 않는다"고 애정 어린 덕담을 하자 눈물을 펑펑 흘린 것.
이종은씨는 "그런 뜻으로 했던 게 아니라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속이 상해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김지훈은 부인을 무대 중앙으로 불러 사랑이 가득 담긴 키스를 해 주위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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