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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와코비아 인수후 브랜드 찾기 본격화

와코비아를 인수한 웰스파고가 인수 사업부의 상호명 변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6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웰스파고는 '와코비아 증권' 브랜드로 운영됐던 투자은행(IB)과 캐피탈마켓비즈니스 사업부를 '웰스파고 증권' 브랜드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변화는 웰스파코의 M&A 주간사인 베링톤 어소시에이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웰스파고는 지난해 말 와코비아를 인수한 이후 증권사업부를 강화하고 있다.


웰스파고는 지난 3일에도 와코비아 인터내셔널 뱅크 사업부를 웰스파고 이름으로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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