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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이번엔 TV방송 '귀신소동'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지난달 25일(이하 현지시간) 사망한 마이클 잭슨이 살던 대저택을 촬영한 동영상에서 정체불명의 형체가 발견돼 전세계 누리꾼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CNN이 '인사이드 네버랜드(Inside Neverland)'라는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네버랜드 저택 내부 촬영 분량 중 1~2초간 복도 끝에서 움직이는 검은색 모양의 형체가 발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잭슨의 유령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져 나가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사회자 래리 킹이 잭슨의 형인 저메인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방송은 이날 약 30분 가량 방송됐으며 진행자나 카메라맨 등 CNN 측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 유투브를 통해 해당 부분만 편집된 동영상이 퍼져나가면서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검은 형체의 정체가 잭슨의 영혼이라는 주장과 말도 안 된다는 반론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실정이다.


한편 CNN 측은 6일 현재까지 이에 대해 어떠한 보도도 하지 않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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