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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컷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신인그룹 티아라(T-ara)가 깨끗한 느낌의 멤버들의 사진을 6일 공개했다.


티아라는 기존 멤버 은정, 효민, 지연에 가수 전영록과 연기자 이미영의 딸 보람을 비롯해 큐리, 소연 등 총 3명의 멤버가 추가 영입돼 현재 6인조로 멤버를 확정한 상태다.

지난 3일 공개한 이미지에서 여섯 명의 멤버가 모두 똑같은 금발 웨이브 가발을 착용해 마치 한 사람 같은 느낌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쌩얼'에 가까운 순수하고 청순한 느낌으로 티아라 여섯 멤버의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을 담았다.

멤버 중 지연은 이미 씨야, 다비치와 함께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를 발표한 바있으며 8월부터 방영될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에 캐스팅돼 한창 촬영을 진행 중이다.


티아라 측은 "7일 데뷔 콘셉트가 담긴 공식 프로필을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오늘 공개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이미지의 도발적이고 강렬한 메이크업과 의상이 포인트"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7월 중 데뷔곡을 공개하고 8월부터 본격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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