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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전광렬이 최완규 작가와 다시 만나 S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에서도 흥행을 자신했다.
전광렬은 최완규 작가의 작품 중 1999년 '허준'과 2006년 '주몽'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이 두 드라마는 각각 최고시청률 63.7%(TNS미디어 전국기준)와 51.9%를 기록해 '전광렬과 최완규가 만나면 대박난다'는 흥행공식이 만들어졌다. 이번에 두 사람은 '태양을 삼켜라'를 통해 만나 그 공식을 이어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광렬은 2007년 '왕과 나' 조치겸 역 이후 2여 년 만에, 그리고 현대극으로는 지난 2005년 '사랑찬가' 이후로 4년 만의 복귀여서 어느 때보다 열의가 대단하다.
'태양을 삼켜라'에서 전광렬이 맡은 장만호는 태혁(이완 분)의 아버지이자 절대권력에 대한 야욕이 강한 사업가이자 자신의 과거를 철저히 은폐하고 살아가는 냉혈한이다.
이런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전광렬은 일부러 턱수염과 콧수염도 길렀고, 의상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최완규 작가와 작품을 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게 기억나는데, 이번에는 유철용 감독과도 함께해 더 큰 자신이 생긴다"며 "이번에는 탄탄한 원작속의 최고의 악역인 장만호가 돼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드리겠다"며 열연을 약속했다.
한편 최고 시청률 47.7%를 기록한 '올인'의 명콤비 유철용 PD과 최완규 작가가 다시 만나 화제가 되고 있는 '태양을 삼켜라'는 제주도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려는 젊은이들의 야망과 도전, 그리고 사랑이 담긴 드라마. 오는 8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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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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