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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한효주 키스신으로 '찬란한 유산' 주말극 1위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이승기, 한효주가 열연중인 SBS '찬란한 유산'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4일 방영된 '찬란한 유산'은 35.6%를 기록하며 주말극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8일 방영된 '찬란한 유산'이 39.9%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4.3%로 하락한 셈. 하지만 '찬란한 유산'은 여전히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찬란한 유산'이 4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일 방영된 '찬란한 유산'에서는 이승기(선우 환 역)와 한효주(고은성 역)의 키스신이 압권이었다. 설렁탕 크루즈 입찰 때문에 동해로 출장을 떠난 이승기, 한효주가 동틀 무렵에 야산에서 벌인 '키스신'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효주는 자신이 이승기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목걸이를 통해서 알아챈 후, 감정이 들키지 않으려고 애쓴다. 이승기도 자신의 애타는 마음을 몰라주는 한효주에게 '옆에 있어달라''좋아한다''갖고 싶다' 등의 말로 사랑을 고백한다.

키스신이 눈길을 사로잡기는 했지만, 지난 21회차의 방송에 비교했을 때는 시청률이 다소 하락해 아쉬움을 줬다.

한편, KBS '솔약국집아들들'이 24.5%를 기록했고, MBC '잘했군 잘했어'는 7.8%의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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