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소녀시대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txt="";$size="510,340,0";$no="200906241524173697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최근 불거진 제시카의 욕설 논란과 윤아의 속옷 들추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지난 3일 KBS2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레디오 시즌2’에 출연해 한동안 떠들썩했던 동영상 관련 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다.
태연은 이날 방송에서 “말도 안 되는 오해들이 계속 나와 솔직히 웃음밖에 안 나온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다. 별 것도 아닌 것으로 자꾸 그러니까 멤버들이 봤을 때 사실 너무 웃긴다”고 설명했다.
욕설 논란에 휩싸인 제시카는 “이런 오해도 할 수 있구나 생각했다. 내 표정이 또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 연습 때부터 위치 때문에 ‘더 가야지, 바보야’라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서현 역시 “안무 하면서 옆으로 많이 걸어가야 하는데 내가 항상 제시카 언니를 가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우리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해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싶은데 그렇게 비쳐지는 것 자체가 가슴 아프다”고 한 입을 모았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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