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가세하며 낙폭을 줄여가더니 마침내 상승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뉴욕증시가 200포인트 이상 급락하고 일본증시 역시 1% 안팎의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는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4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69포인트(0.05%) 오른 1412.1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200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0억원, 104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매수세도 750억원 규모가 유입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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