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의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대표 미술작품을 해설과 함께 소개하고 미술에 관한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캐스트 '오늘의 미술(http://navercast.naver.com/art/list)'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초기화면에 서비스되는 오늘의 미술은 ▲우리나라의 대가 및 중청년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소개하는 '우리미술의 걸작(월수금)' ▲서양 미술사에 빛나는 걸작을 선정해 소개하는 '서양미술 아틀리에(화목)'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네이버는 이달 중순부터 주말을 이용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 ▲세계의 미술관 기행 ▲미술품 복원 에피소드 ▲그림 감상법의 기초 등 다양한 미술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테마로 보는 미술이야기’ 코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미술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국내외 미술걸작을 모니터를 통해 쉽게 관람할 수 있고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상세한 해설, 작가 정보 등 작품에 관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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