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아이웨딩";$txt="";$size="504,718,0";$no="200907012034146902118A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연예인 사업가 치고 김태욱만큼 성공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물론 여의도에 식당을 낸 탤런트 김종결을 비롯, 이태원에 퓨전식당을 낸 홍석천 , 베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이름을 올린 이경규 등이 부업으로 성공한 연예인축에 낀다. 하지만 가수 김태욱 만큼 양과 질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풍부한 성공사례로 언론에 오르내리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아이웨딩네트웍스 사옥에서 진행된 '사옥 확장이전 오픈식'에 다녀온 많은 사람들은 CEO 김태욱의 힘과 열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지하 2층 지상 5층의 대형 인텔리전트 빌딩을 통째로 쓰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의 실질적인 창업주이자 경영자가 바로 연예인CEO 김태욱이기 때문이다.
그는 직원 150여명을 거느린 IT웨딩서비스기업인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경영자로 '완벽한 기업가 마인드'로 똘똘 뭉쳐있었다.
"컨설팅업체가 결코 아닙니다" "직원들의 복리 후생을 위해 밴드동아리, 요리동아리, 바른말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경영의 가장 큰 믿음은 투명경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원숙한 기업가로 성장한 김태욱의 열정과 꿈이 담겨 있었다.
처음 그가 이 회사를 차렸을 당시인 2000년, 수많은 사람들은 '얼굴이나 빌려주는 김태욱' '연예인 메니지먼트사들의 성가에 힘입어 등장한 연예인 기업' '얼마나 가겠어' 등으로 폄훼하는 시각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그는 1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의 기업가 이미지를 심어줬다.
그는 이제 1년에 약 1만여쌍의 청춘남녀의 결혼을 총괄지휘하는 웨딩서비스 기업의 총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연예인CEO로서 가져야할 덕목으로 '투명경영' '이제 연예인이 아닌 기업인으로서의 마인드' '조직원들간의 인화단결'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리고 또 하나, 자신을 곁에서 묵묵히 도와주고 응원하고 있는 부인 채시라에게도 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도 채시라는 '천추태후' 팀 동료인 김석훈을 행사장에 초청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그를 도왔다. 물론 CEO의 부인으로서가 아닌, 아이웨딩 네트웍스를 사랑하는 팬의 심정으로 도운 것.
"이젠 가수가 아닌 기업가로 봐주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감사하죠. 여러분 곁에서 지켜봐주세요" 부인 채시라의 손을 꼭 잡고 손님을 맞고 있던 김태욱이 '한마디해 달라'는 기자들에게 정중하면서도 진지하게 한 말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규, 이은미, 김석훈, 신현준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김태욱의 성공을 축하해줬다. 김태욱의 꿈과 희망이 담긴 아이웨딩 네트웍스가 과연 얼마만큼 치고 올라갈수 있을까? 요즘 세간에 화제가 되는 관심꺼리다.
$pos="C";$title="아이웨딩";$txt="";$size="504,718,0";$no="200907012034146902118A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