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여성전용 6중날 면도기 '샤이 레이나'
$pos="L";$title="도루코";$txt="";$size="150,246,0";$no="200907011959426510923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도루코는 세계 최초로 여성전용 6중날 면도기 샤이 레이나(Shai Reina)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 제품은 6개의 날을 이용해 피부 자극 및 손상을 최소화했다. 절삭력은 25% 향상시켜 단 한번을 밀어도 깔끔하게 제모를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면도날의 두께 역시 일반적인 0.1㎜보다 얇은 0.075㎜를 적용했다. 또 기존에 한 겹으로 이뤄진 면도날 코팅을 여러 겹으로 코팅시키는 기술인 멀티레이어 하드코팅 방식으로 피부자극을 줄이고 내구성은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피부보습 및 진정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함유된 윤활밴드, 탄성고무재질로 된 가드바 등 효과적인 면도를 위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가격은 면도기와 면도날 2개를 포함해 1만1900원.
박종래 마케팅 팀장은 "남성들보다 피부가 여린 여성들을 위해 제모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제모문화가 발달한 유럽과 미국에서 시장반응이 뜨거운 만큼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한국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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