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6,0";$no="20090701191747877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가수 이효리가 "가수가 되려면 너무 착한 성격은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달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의 오디션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참가자 중 올해 18세가 된 임형지 학생이 오디션 내내 숫기 없고 착한 모습으로 임하자 보다 못한 이효리는 “무반주에 춤을 춰봐라” 라고 하는 등 창피함을 극복할 수 있는 여러 행동들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너무 착한 성격은 오히려 가수로 활동하는데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무대를 장악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키우기 위해 못되고 이기적인 면모도 키워야 한다”며 “또 노래를 잘 한다고 해도 패기가 없으면 무대 위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 줄 수 없다. 조금은 뻔뻔스러운 면도 필요하다. 한달 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마음 속으로 욕을 해봐라” 라는 나름의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이효리는 또 “일단 앞에 있는 앉아 있는 심사위원들에게 욕을 해봐라. '내가 최고다'라고 스스로에게 최면도 걸어봐라”고 주문하며 심사위원 석에서 일어나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pos="C";$title="";$txt="";$size="550,353,0";$no="200907011917478777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편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는 지난 5월 3일 인천을 시작으로 강릉, 제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지난 6월 26,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3차 예선을 마지막으로 지역예선이 끝이 났다.
이 오디션에는 70만명이 참여했고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철, 이효리, 인순이, 윤종신 등이 참여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