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부터 충무아트홀 대강당서 전 직원 대상 열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1일 오전 8시 민선4기 제 5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기념조례를 열었다.
조례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무원윤리헌장 낭독, 유공 공무원 표창, 꽃다발 증정, 정동일 구청장 기념사, 민선4기 3년 주요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 코리안재즈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이어진 2부 명사특강시간에는 황수관 박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바람 건강 10훈’,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법’, ‘보나 나은 삶을 위한 건강관리’ 등에 대하여 강의 하는 시간도 가졌다.
$pos="C";$title="";$txt="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정동일 중구청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념사를 하고 있다.";$size="550,366,0";$no="20090701145029878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정동일 중구청장은 민선4기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열악한 주거여건과 도심공동화로 침체되고 있던 중구를 7대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을 개발·육성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시켜왔다.
또 평소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공약사업, 주민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중구의 구정목표를 ‘도약과 번영의 강한중구, 편안하고 활기찬 행복중구’로 삼고 중구발전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도심가로수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 ▲남산자락 대규모 녹지공원 ‘꿈의 동산’ 조성 ▲국제적 규모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최 ▲‘영어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또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 ‘중구행복더하기’ 사업 추진 ▲‘효도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효행장려사업 추진 ▲금융·관광 허브 조성을 위한 도심건축물 높이 규제 해제 추진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초일류 경쟁력을 갖춘 중구를 만들기 위한 역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중구 발전을 한차원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