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드라마판 '친구', 새로운 포스터 4종 공개";$txt="";$size="550,428,0";$no="20090625092449326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친구, 우리들의 전설' 재방송 가능할까?
지난달 27일 첫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의 재방송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이었음에도 불구, 9%내외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친구' 재방송 시청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친구'의 제작사인 진인사필름 측은 1일 오전 "방송사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직 확정, 전달받은 바 없다"면서도 "재방송 여부나 재방송 편집 방식 등에 대한 관심이 주말 본방송 쪽으로 선회했으면 좋겠다. 연출자 및 작가의 의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방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측 역시 "내부 협의 중이며 아직 확실히 결정된 사실은 없다"며 "일부 결정된 사항이 있었으나 변동의 여지가 있어 확정이라는 말을 쓸 수 없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표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방송된 '친구'에서는 동수(현빈 분)와 준석(김민준 분), 상택(서도영 분), 중호(이시언 분) 등 네 친구가 진숙(왕지혜 분)과 은지(정유미 분), 성애(배그린 분), 도연(김리나 분) 등 그룹 '레인보우'와 만나게 되면서 앞으로 본격적인 멜로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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