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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30% 고지 점령을 눈앞에 뒀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선덕여왕'은 29.2%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9.7%에는 못미치지만 좋은 성적.
방송 관계자들은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29%대를 기록하는 것으로봐 내주 께에는 3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김유신(엄태웅 분)과 용화향도, 그리고 김유신의 아버지를 암살하려했다는 누명을 쓴 덕만(이요원 분)의 이야기를 그려 극적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결혼못하는 남자'는 9%, SBS월화드라마 '자명고'는 7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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