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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모습 두고 보도 엇갈려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마이클 잭슨이 사망 당시 '해골'과 다름 없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연예전문 매체 티엠지닷컴은 사실이 아니다고 2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잭슨의 사망을 특종 보도했던 티엠지닷컴은 더 선의 잭슨 관련 보도에 대해 "LA카운티 검시소 관계자는 검시소를 통해 확인된 보도가 아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사인은 마약 남용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면서 "사망 당일 잭슨이 마약성 진통제 데메롤을 주사했다"고 밝혔다.

더 선은 잭슨이 뼈만 앙상한 채 마른 상태였으며 엉덩이와 팔뚝, 허벅지는 온통 주사바늘 자국이 있는, 해골과 다름 없는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미국 연예지 US 매거진은 잭슨이 사망 이틀전에도 콘서트 리허설을 무리 없이 진행했다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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